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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문별 자료/통합환경관리제도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력구와 케이블헤드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전력구와 케이블헤드"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관련 업무에 참고하세요.

 

 

 

전력구란?


전력구는 다회선의 케이블을 수용하기 위한 구조물로써 접속공간을 겸하고 있으며 시공방법에 따라 개착식 전력구와 터널식 전력구로 구분된다.

도로 폭이 넓고 교통 혼잡이 적어 도로굴착이 가능한 곳에서 개착으로 시공하는 전력구를 개착식 전력구라고 하며, 터널식 전력구는 교통이 혼잡하여 도로굴착이 불가능한 곳에서 터널을 뚫어 시공하는 전력구이다.

공동구는 도로개설 및 확장 또는 대단위 주택, 공단 등의 단지조성시 지하공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소유자가 각기 다른 전력, 통신, 가스관 등을 종합적 으로 수용하기 위한 구조물이다.
지중선로는 대부분 차도나 보도 지하에 매설되는데, 그 포설방법은 일반적으로 직접매 설식, 관로식 및 전력구식으로 구분된다. 부설방식의 선전 시에는 장래의 계통구성, 수요 송전용량, 경과지, 케이블의 종류 등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케이블헤드란?


가공송전선로와 케이블을 접속하기 위해 설치되며, 용지매수, 가공선로 와의 연결, 케이블 시공성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된다.

헤드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지지물을 철탑의 형태로 설치하여 케이블을 설치하는 철탑형, 지지물을 갠트리(Gantry)타워 등의 철구를 설치하여 케이블을 설치하는 철구형, 지지물이 강관주일 경우의 케이블 헤드 형태인 강관주형, 환경조화를 위해 구조물을 GIS내에 내장시킨 케이블 헤드인 GIS형이 있다.

케이블 헤드의 부지 소요면적은 케이블 설치 규모를 고려하여 충전부간 및 설비간 이격거리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출처 : 고압송전선로 전자파에 대한 노출범위설정방안, 2006, KEI